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3%…전월比 0.06%p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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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10-18 07:04 조회 16 댓글 1본문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6%)은 전월말(0.25%) 대비 0.01%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0.24%) 대비 0.02%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82%)은 전월말(0.76%) 대비 0.06%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0.76%) 대비 0.06%p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8월 연체율(0.53%)은 신규연체가 증가(+3000억원)하고 상·매각 등 정리규모가 감소(△1000억원)하면서 전월말(0.47%) 대비 +0.06%p 상승했다"라며 "통상 분기말(연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9월말 연체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황이고 국내은행의 손실흡수능력도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되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차주의 상환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신규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용손실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연체 우려차주 등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여 취약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8월 연체율(0.53%)은 신규연체가 증가(+3000억원)하고 상·매각 등 정리규모가 감소(△1000억원)하면서 전월말(0.47%) 대비 +0.06%p 상승했다"라며 "통상 분기말(연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9월말 연체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황이고 국내은행의 손실흡수능력도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되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차주의 상환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신규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용손실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연체 우려차주 등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여 취약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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